드디어 했습니다. EBS 문해력 진단평가.결과부터 보시죠. 0점입니다. 처음에 초 4 진단평가로 시작했습니다. 호기롭게 평가지를 인쇄까지 했죠. 지문을 읽고 답하는 1번 문항부터 모르는 단어가 나왔습니다. '일치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.' 역시 '일치'라는 단어를 몰라 저보고 또 설명해달라며 실랑이하다가 푸는 것을 포기했습니다. 그래서 초3으로 진단평가를 한 학년 아래로 내렸습니다. 아이의 요청으로요. 인쇄는 낭비, 온라인으로 풀게 했습니다. ( 온라인 풀면, 자동 채점이 됩니다. ) 아이는 눈물을 뚝뚝 흘려가며 읽었어요. 제가 질문에 어떠한 대답도 해주지 않았거든요. 혼자 읽고 푸는 것이라고 했습니다. 20분 제한 시간 동안 딱 세 문제를 풀었습니다.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말을 잃었습니다. 문제는..